어깨가 너무 무겁습니다.

??? 이름으로 검색 2018-12-31 (월) 01:47 6개월전 166  
나이 24 남자입니다
공부랑은 거리가 멀어서 실업계 들어가 기술을 배웠지만 뭐.. 실업계에서 배우는게 제대로된게 있겠습니까? 수박겉핡기 식으로 배워서
거제도에서 2년정도 근무하고 군입대를 했습니다. 군대를 나오고보니 스펙이라곤 아무것도없는 실업계 백수한명..
모아놓은돈은 청약통장 만기찍은거, 아버지 보증으로 죽은 국민연금 살릴려고 1000붓고, 나머지는 집안 사정이안좋아서 대부분 집에썼습니다.
저랑 같은처지에 있는 동네친구랑 구미 공장들어가서 약 4개월근무. 하지만 2017.11월에 들어가서 2018.1.31에 전원 계약해지..
이유는 뭐 설보너스 안주려고 다 그냥 짤린겁니다. 3조 2교대근무를 했는데 사실 일은 힘들지 않았지만 사람이 너무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어짜피 나는 알바하러왔는데 거기서는 주인의식을 가지라고 일을 시키더군요. 뭐 그래도 저는 정말 자신있게 누구보다 빡시게 뛰긴했습니다.
제입으로 말할정도로 여튼 계약해지를당하고 제대로된 기술이라도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국비지원 신청해서 거제에서 근무할때본 용접이 매리트있게
느껴져서 현재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과정평가) 이렇게 3개를따고 소기업에서 근무를 하고있지만 제가원하던 용접은 아니더군요
용접도 여러종류가있는데 제가 하고있는건 그냥 요령에 의한 용접수준. 아무나 데리고와서 3~4일 교육시키면 전부 할법한? 당연히 단가도 최저 언저리구요
제가 들어간달은 납기 맞춘다고 한참 바쁘게뛸때라 평일엔 거의 풀잔업해서 아침 7시에 집을 나서면 돌아오는시간은 밤10시반 정도 되더군요
당연히 토일출근.. 같이온 형님과 얘기를 나눠보니 일은 엄청많다, 하지만 성장할것도 아니다. 그냥 현상유지만 계속될거같다라고 말하더군요
저도 국비지원으로 6개월을 배웠는데 1000정도를 대출을냈습니다 그거갚고는 떠날생각입니다.
부모님 두분다 몸이 성하지않으십니다. 아버진 당뇨에 걸린지 오래되었고 얼마전에 어머닌 상악쪽에 앞니좌우로 3개 6개정도 이가 다빠지셨습니다.
사실 이를 빼버린건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고정식틀니라고해야하나? 고정식 틀니라서 항상 끼고있었는데 그것도 9년정도 지나니 수명이 다했나봅니다.
자식된 도리로 그모습을 보니 참 맘이아파 빨리 돈이라도 많이 벌고싶은데 제대로된 실력과 경력이 없어서 그것도 당장 힘들고 누나는 나이 30이 다되가지만 전문대를 졸업하고 제가 군대에있을때에 간호대에 편입을해서 아직 졸업을 못하고있습니다. 집에 등록금내기도 벅차서 많이 휴학한탓도 있겠지요.
이런상황에서 여자만나기도 두렵고 아직 연애해본적도 없습니다. 참 돈이없어서 그런건지 너무 서러운거같습니다.
그냥 좀 힘들어서 두서없이 끄적여봤습니다.

이름으로 검색 2019-01-21 (월) 13:32 5개월전
하늘은 복을 내려주기전에 항상 시련을 준다고합니다.
비내린뒤 땅이 굳는다고하죠~ 힘든시기 꾹 참고 버티시면 반드시 좋은날 생길겁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1월이벤트] 투썸 커피 기프티콘을 드려요~! 3 하소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 575
나혼자 게시판 이용안내 하소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1 550
어깨가 너무 무겁습니다. 1 ??? 이름으로 검색 12-31 1 167
26 20대후반 되면서 달라지는점 2 윤솜 이름으로 검색 11-10 0 244
25 이번 인생은 망한거같아요 2
익명 07-08 0 357
익명 07-08 0 357
24 대학생에서 직장인으로!! 1 직딩된 사람들 이름으로 검색 06-09 0 265
23 서른 넘어서 드는 생각 2 h 이름으로 검색 04-26 0 351
22 하소연을 전화로 하세요~ 1 정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0 348
21 난 왜 이리 여자로서 인기가 없을까? 6 슬프다 이름으로 검색 12-31 0 465
20 지금껏 참 겁쟁이였던 것 같네요. 1 찔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2 657
19 신하균 김고은이 벌써 헤어졌네요..ㄷㄷ 1 벌써? 이름으로 검색 03-22 0 508
18 화이트데이인데 받을사람이 없어요....... 1 ㅠㅠ 이름으로 검색 03-14 0 479
17 돈입금 잘못했는데 안돌려주고 잘 쓴다네요 4 남자여자? 이름으로 검색 03-13 0 1341
16 하소연닷컴이 점점 재밌어지네요ㅋㅋ 1 점점 이름으로 검색 02-18 2 581
15 운전하시는분들 도움되는 정보에요 1 2017필독 이름으로 검색 02-01 0 506
14 연휴 마지막 저녁은 날을 새야지 제맛 ㅋㅋ 11 정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0 3 537
13 설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뒹굴뒹구르르.. 1 minsu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0 380
12 누워서 스마트폰 하고 싶은데 팔이 아파요 3 주연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0 706
11 오 한국에 포켓몬고가 출시되었데요 ㅋㅋㅋ 4 별바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0 407
10 사주봐 보신분 계신가요?ㅋㅋ 6 말티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0 461
글쓰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