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생은 망한거같아요

익명글쓴이 2018-07-08 (일) 04:04 1개월전 72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쭉 왕따를 당했습니다.
제 성격이 내성적인 부분도 있었고, 쉽게 다가가지못한 것도 있었죠.

근데 이젠 더는 힘드네요.
왕따당하면서 강박증이랑 우울장애랑 불안장애랑 ADHD까지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큰 벽과 대화하는거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이런 허전함을 없애보려고 게임만 하루종일 안자고 밥도 안먹고 게임만 하고 새벽에 잘려고 누우면 불안한 생각밖에 안들어서 밤에 잔적이 거의 없습니다. 거의 다음날 점심쯤 되서야 기절하듯이 잠들어서 저녁에 일어나서 밥먹고 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렇게 인생을 허비하면서 숨쉬고 사는데 산소가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차라리 법만 좀 바뀌어서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한태 장기기증해주고 저는 안락사하는게 더 도움이 될꺼 같네요; 이렇게 되면 자살한것도 아니고 사회적으로도 도움되는 행위이니 이게 차라리 나은거같아요.

군대는 20살에 입대했는데 중간에 의가사 전역했습니다. 정신병으로요.. 군대조차 끝마치지 못하고 전역한 당일에 너무 제 자신한태 쪽팔리고 어디론가 숨고싶은 마음에 번호도 완전 바꾸고 연락하던 친구들이랑은 연락 다 끊긴 상태입다. 연락처에는 부모님밖에 없어요.

현재도 정신병 약을 복용중인데 솔직히 말하면 별 효과는 없습니다. 그저 허전하니 계속 먹고있습니다. 군에서 처방받은 약인데 곧 다 떨어져가네요.

이제 저는 끝인가봅니다. 그저 밥만 축내는 쓰래기로 변형되고 있는데 차라리 제가 먹는 밥을 어려운 아프리카 애들한태 주고 저는 안락사하고 싶습니다. 제가 사회에게 해줄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제 장기를 남한태 주고 저는 죽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사느니 누가 제발 날좀 죽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길건너다가 과속하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서 죽고 싶습니다. 그것도 어렵다면 갑자기 죽을병에 걸려서 일주일 안에 가고싶습니다. 인생 참 어렵네요. 하소연할 사람이라도 있으면 몰라 그것도 없고.. 그저 허공에다가 하소연하고 있지..

신은 참 불공평합니다. 사람을 창조하려면 차라리 다 앨리트급으로 만들어서 모두 다 공평하게 능력치를 고정시켜놓고 시작하지.. 왜 어떤 사람은 능력이 1이고 어떤사람은 재능으로 인해 능력이 10부터 시작하는지.. 내가 신이였으면 모두 다 능력을 100으로 올려놓고 시작했을텐데
아니면 정 힘들때는 스스로 죽음을 제어할수있게만 해준다면 얼마나좋을지 모르겠네요.

밤이 지나고 아침이 또 오기 시작하는데 에휴 내일은 또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걍 답이없습니다 이건..
그저 서둘러서 죽기를 바라면서 사는거같네요.

힘내요 이름으로 검색 2018-07-08 (일) 09:29 1개월전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싶어서요 학교에선 성적으로 취업하기위해 직장에선 눈치보며 가면쓰고 일하며 살아가는데
형태만 다를뿐 다들 고통을 안고 살져 기본적인 우울감은 어떻게 할수 없으니 누구나 해줄수 있는 얘기들 나가서 사람들만나라 자기계발해라
이런것 보다 운동을 하세요 라고 하고싶은데 상투적인 말이 아니고 운동을하면 심장이 뛰어요 그럼 심장이 반응해서 우울감이 조금 나아져요
몸의 자세를 바르게하면 마음도 달라져요 이런 사소한 몸의 변화가 정신도 변하게 하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면 내가 돈을 얼마나 가져도 결국엔 행복할수 없어요 힘내요~
나그네 이름으로 검색 2018-07-10 (화) 21:31 1개월전
나도 한때는 직장도안다니고 술만 먹고 살았는데 어느순간 더이상 내려갈때가 없다 생각하고
작은거 하나씩 해보니깐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있더라
아무거라도 좋으니 긍정적으로생각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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