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이런 여자가 있나봐요...

똥강아지 이름으로 검색 2017-02-13 (월) 09:54 4개월전 165  
저는 2009년부터 회사를 이직하면서 타부서 여직원이 첫눈에 반하긴 했지만
 
사내연애가 쉽지 않은 회사라 마음에만 두고 있었습니다. 회사가 부도가 나고
 
서로 각자 갈길로 가고 6개월후 직장을 구하고 몇번의 만남을 갖고나서 사귀자고 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러고서 지금까지 4년가까이 시간이 흘렀네요 중간 몇번의 헤어짐이 있었긴 했어요
전 그사람이 너무 좋아서 공주님처럼 모셨지요... 차에 탈때는 문열어주고 벨트 매주고...
 
나이도 어린편은 아닌데 별로 해본것도 없더라구요
 
데이트하면서 돈도 다 제가 내고... 그사람이 육아휴직 대체 계약직으로 있는동안도 그렇고 쉴때
 
도... 다 제가 냈어요.. 너무 찌질한가요?이제와서 ㅋ 사귀는 4년동안 2달동안 저도 휴직기간이 있
 
었는데... 돈도 못벌면서 제가 계속 먹여살렸죠.. 눈치가 있고 정말 저를 생각한다면... 몇번을 낼만
 
한데 ㅋ  다시 직장구하고선... 그나마 ㅋ 다행이긴하죠..ㅋ 그리고 이여자 잠이 많아서...ㅋ 오전엔
 
데이트도 못해요.. 낮 12시가 되어야 일어납니다. ㅋ 나이가 32살인데.. 라면만 끓일줄 알아요.ㅋ
 
뭐한거지.. 지금까지...ㅋ 집에 사는걸 보면 엄마가 집에 없으면 아버지가 밥을하고 각자 먹습니다.
 
이여자는 그냥 맨밥에 김치, 멸치, 김.. 그냥 반찬만 먹고.. 밥이 없으면 밥도 안하고 그냥 과자만 먹
 
고 고구마만 먹습니다. 결혼을 하면 자기는 아침밥을 안하니.. 알아서 먹고 출근하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결혼하면 생활을 나눠서 분담하자고 하더니... 나중엔 잘하는 사람이 다 하자고 하는 겁니
 
다...
그리고... 제사관련해서도  집에 제사가 있는데... 내가 다 할테니.. 자리에만 참석하면 된다고 했는
 
데도.. 같이 결혼해서 살면 내집이기도 한데 왜 내가... 남의 돌아가신 분들의 제사까지 해야되냐고
 
난리를 치더군요... 자기네 집에선 절대 제사를 안지내고... 요즘 추세도 안지내니 없애자는 겁니
 
다. 그래서 전.. 다른건 몰라도 제사는 없앨수 없고 내부모가 돌아가셔도 일년에 한번 생신상 차려
 
드리고 가족끼리 먹는건데.. 내가 다하겠다고 해도... 믿질 않더군요.. 뭐 그럴수 있죠.
안해도 된다는 증거를 남긴다 해도 못 믿겠다고.. 참나,,
그리고 돈 문제도...  결혼할려면 남자는 집이 있어야 하는데.. 뭐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얼마 있고.. 조금 대출받으면 집은 작은평수는 구할 수 있을꺼라고 했더니... 뭐했냐고.. 하길래...
 
저도 짜증나서.. 너랑 데이트하는데 썼다고 했더니... 얼마나 자기한테 썼냐고 물어봐서
카드명세서를 보여줬죠... 여름휴가땐(8월) 주유비만 80만원이 나온적도 있고ㅓ... 한번 만나면...
 
10만원 이상은 쓰죠.... 그 여자는 고작 우유나 빵 한개 사줍니다. 그러다가도 카드를 못받는곳은
 
제가 사먹기도 해요... 현금을 안들고 다니고 천원이라도 카드로 쓰죠..
하여튼 저한테 그렇게 말하고선.. 자기는 한푼 아껴쓴답니다. 적금도 많이하고.. 교통비만
 
쓴다고... 혼자 사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혼자 살아도... 생활비가 만만치 않아요... 혼자 해먹는것
 
도 어떨떈 버리는게 반이상이구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한푼두푼 모으면서...

싸울때도... 그래요.. 차도.. 100% 한쪽의 과실이 있는것도 아닌데 자기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고 뭘
 
해도 제가 잘못했다네요..
어느날... 갑자기 엄마랑 영화를 보러간다고 하길래... 영화를 보러가게되면 가는중간에 엄마랑
 
영화를 몇시꺼 보기로 했어... 라고 말해주면 좋은데 도착해서 영화보게 되었어... 엄마랑...
 
전화못받음...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전화로 제가 영화보면 말좀 해주지 그랬더니...
왜 짜증나게 지랄이야... 이러고 끊어버리는거예요.. 어이가 없고 열받아서 막 전화를 수십번
 
했죠... 그랬더니.. 미친놈처럼 전화냐고.. 영화본다고 말했지 않냐고... 하면서.. 지말만
 
하는거죠..... 만약.. 그여자가 저한테 지랄이라고 하는건.. 제가 지랄맞게 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고... 제가 그러면 제가 막말을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디서든 지말만하고..
 
말을 못하게 해요....... 그래서 저도 쌓이다.. 쌓여 몇번 폭발을 했죠.. 욕으로 랩을 퍼부어줬어요..
그랬더니 아무리 어떤 상황이라도 자기한테 욕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대화가 안되요...
어떤 대화든... 내가 그렇게 해서... 자기가 그렇게 하는거라고... 왜 그렇게 했냐고 하면...
 
너도 예전에 그렇게 하지 않았냐고.. 이런식인거죠...... 그래서 이사람이랑은 싸움의 대화가
 
안되겠다 싶어서 몇번 참은게 가끔 화근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데이트 비용이 많이 들어서 데이트 통장으로 같이 6 대 4라도 하자고 했더니... 왜 통장을 같이
 
쓰고... 분담하냐고... 자기한테 쓰는게 아깝냐며..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 겁니다..... 사랑하
 
는 사람이 먹고 싶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하면... 다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럼 지는 ...
 
나한테 뭘 해줬는데.. 저는 기념일 다 챙겨서 생일하고 화이트데이 같은 날이 있어도 각각 다 챙겨
 
줬어요.. 그런데.. 그사람... 제생일 지나쳤고... 뭐라했더니...대충 페이스샵에서 스킨로션 합쳐져
 
있는거 사다줘서... 구석에 쳐박아뒀죠...

4년 가까이 사귀면서....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린적이 한번도 없어요... 결혼하기전에만 바로 인사
 
드리면 되니... 그전에 볼 필요없고.... 결혼은 자기가 결정하는거니깐... 결혼전에만 뵈면 된다고...
 
근데 이여자 이제와서는 집안끼리하는거니... 부모님인사는 당연하다는 겁니다.
그여자 아버지 수술할때도 사골 끓여다 주고.. 뭐해다 주고... 참나.. 제가 바보였나봐요...

지금 최근에 헤어진지 4달정도 됐어요... 그중에도 일이 많았어요... 직장에 윗사람이 또라이 같다
 
는 둥..... 자기는 잘하는데.... 주변에서 자꾸 자기 욕을 한다는둥..... 어쩔때 너도 윗사람 같다면...
 
당장 헤어지자고 난리를 치고 해요.. 무슨 성격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최근에 헤어질때도.... 그전날 낼 영화보러 낼 갈꺼야.. 하면서 그다음날 아침에 아무말도 없
 
다가 저녁에 전화해서 안받길래... 계속했더니... 영화본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몇시에 하는지,... 몰라서 자는줄 알았다고.. 티격태격했죠.. 집에가면 전화기를 무음으로 해놔요...
 
그래서 통화가 쉽지는 않아요.  그러면서 자기가 불리할꺼 같으면 그런게 싫으면 헤어지던가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길래.. 제가 씨X이라고 했더니... 욕했다고 난리를 치더군요.. 그러면서.. 싸움이 시
 
작되었죠... 제가 소리가 높아지면 수화기를 내려놓고.. 아예 듣질 않더라구요... 더 열받았어요...
 
또.. 그러고 또... 그러고... 뭐지... 열받는데.. 자꾸 부채질을 하는거예요.. 사람 환장하게 하는 말투
 
죠.. 왜 열받으면 치던가...왜 사람 치겠네.. 이런식의 말투죠... 그래서 하도 화가나서.. 차를 끌고
 
대화를 할려고 만날려고 그집앞에 도착을 하면서 나오라고 했더니... 미쳤다는 듯이 왜 왔냐고.. 그
 
옆에 갸네 엄마... 왜왜왜... 뭐? 분이 안풀려서 울면서 왔다고? 야... 위험하다... 커피숍에서 사람
 
많은 곳에서 만나라...... 저 이말 듣고 바로 차를 돌렸어요... 그리고 그날 집에와서... 울화가
 
치밀어 올랐죠.... 열받아서 나중엔 내가 헤어지자고 했더니... 그걸 기달렸나봐요.. 벌써 다른놈
 
만나서 힘도 좋고.. 키도 크고 따뜻한 심장을 가졌으며, 자랑질을 하더군요.. 저는 뭐 사는 수준도
그렇고..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셔서.. 저도 암으로 죽을꺼 같아서 결혼이 어렵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그러더니 수신거부를 해놓고선.. 열받아서 어떻게든 전화하면 스토커 취급하고
 
저 정말 잘살꺼예요... 정말 멋지게...

축하 이름으로 검색 2017-02-13 (월) 10:37 4개월전
축하 할 일 아닌가요? 저런 똥차를 피하다니ㅋㅋ올해 운수대통이시네요.
거울 이름으로 검색 2017-02-13 (월) 10:37 4개월전
아무나 만나지마요 좋은인연은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거래요 연락온다고 일일이 답장해주지말고 마음 단단히 먹어요 정말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요!!!!!!!!!
항상 화이팅!!!!
차라리 이름으로 검색 2017-02-14 (화) 13:28 4개월전
차라리 잘됬어요 힘내세요 제대로된 사람 만나라는 수호신의 도움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이름으로 검색 2017-02-14 (화) 18:38 4개월전
정말 별로네요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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