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아빠, 집에서 안나가요

익명 이름으로 검색 2017-02-01 (수) 16:34 8개월전 255  
안녕하세요 올해 서른살 여자입니다.
다름아니라 현재 부모님이 법적으로 이혼하신 상태신데. 저희아빠가 굉장히 무능력하고 책임감없고
너무 한심한 인생을 살면서 저희집에 붙어 있는데요.
그래도 아빠고 남편이니 저희가족 모두 이해하며 살았습니다.
아빠를 제외한 저 어머니 남동생은 모두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아빠는 평생을 놀고 먹고 계세요.
집에 피해 안주고 그냥 가만히 저렇게 있으면서 사고만 안치면 좋을텐데.
제 차를 몰고 나가서 음주로 남의 집 담벼락을 들이박았더군요.
담벼락 보상비 차 수리비 보험료인상 ㅡㅡ 천만원정도 깨졌더군요.
그리고 올해 제가 시집가는데 제 예랑이한테 저 몰래 돈 천만원을 빌렸던데 그것도 어디썼는지 모르겠구요
하...진짜 이런 아버지 둔 가정 있으신가요?
예전에는 세식구가 돈 모아서 돈 오천만원 넘게 쥐어줬습니다. 제발 이 집에서 나가라고
그 돈 홀라당 다쓰고 3개월째쯤 집에 다시 들어와있더군요
차라리 가사라도 좀 신경쓰고 해주거나 본인 체면 자존심이나 챙기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정말 제 부모지만 말 그대로 쳐먹고 놉니다 ㅡㅡ 나도 힘들게 일하고 와서 집에오면 기운이 쭉 빠져요
정말 식구들 모두 화병 걸려 미치겠습니다. 이런 경우 정작 본인은 해피해피하죠 아무걱정없이.
저 올해, 내년에 제동생 장가갑니다. 자식들 출가하는데도 놀고 먹고있네요
여기서 화가나는건 말이라도 수저하나 필요한건 없느냐 시집가는데 잘 준비하고있느냐
이런말 한마디없다가 이제 예식 한달 남은 상태에서 제가 조심스럽게 축의금 들어오는걸로 우리집 대출금 좀
갚으면 안되겠느냐 했더니 본인한테 들어온 축의금은 본인이 하겠다네요.
관례상 그렇지만, 아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진짜 ㅡㅡ
제가 웃긴건가요? 뭐 시집가는데 뭐 필요하다 이거 해달라 한적도 없는데.
그냥 아빠 입장에서 딸 시집가는데 아버님 뭐하시니 물어볼때 정말 자존심 상합니다.
본인은 본인때문에 딸이 얼마나 처참한지 알지도 못하면서 단 하나도 관심없더니. 축의금 챙기려고밖에 안보이네요
이제껏 제가 너무..미워해서 그런가봐요 제가 예랑이한테까지 돈 빌려서 탕진한걸 안 후로부터는 단 1원도
아깝거든요 솔직히 아버지라해도...
이제는 아예 빗나가서 음주사고도 차 도난 음주 벌금 모조리 다 그냥 넣어싶네요ㅡㅡ
아버지가 생각 고쳐먹고 갱생하길 바라지도않습니다. 수없이 더 많은 풍파와 모진 말 행동에도 변함이 없었으니까요
절대 저 근성은 고쳐지지 않을겁니다. 아 어떻게 나가게하나요 정말 그냥 없이 살고싶습니다.

--- 현재 등본상 아버지밑에 저/남동생 있습니다.
    거주하는 집은 어머님 명의이며, 법적 이혼하신 상태이구요. 아버지를 집에나가게 할 방법 좀 찾아주세요 온 식구가 화병걸렸습니다.

확인중 이름으로 검색 2017-02-01 (수) 17:07 8개월전
제가 법률구조센터에 문의해본 결과입니다 제친구가 똑같은 문제로 도움을 요청해 제가 알아보았더니 열쇠가 있다면 합법이니 열쇠를 바꾸라고 하시더라구요 문 두드리거나강합적으로 둘어올시 경찰에 도움을 받으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는 이 방법으로 내 보냈답니다 어머니에 뜻이 중요하니 잘 상의해 보시길 바랄께요
저도요 이름으로 검색 2017-02-01 (수) 17:37 8개월전
저랑비슷하시네요 법적이혼에 아버지는 아무도움 못주시는 백수...그래도 정때문에 같이 살아요 저희아빠는 그래도 성격은 착한데 돈을 벌의지가없는게 문제..저도 아빠뭐하시니 할때가 제일 좀그래요 그래도 집한채라도 있으시니 부럽네요 저는 제가 전세대출받은 세대주입니다..노후준비는 꿈도 못꾸네요 ㅠㅠ 본인앞가림좀 했길 바라는마음뿐입니다 힘내세요!
일단은요 이름으로 검색 2017-02-01 (수) 17:40 8개월전
아버지 외출했을때 개인 짐 싸서 밖에다 내놓고 비번 바꾸세요 문 두드리고 사람불러 열쇠 따려고 하면 경찰에 신고하시구요
 님 가족모두 이렇다 할 대찬 반응이 없으니 비비는거에요
법적으로 이름으로 검색 2017-02-01 (수) 17:53 8개월전
이혼하면 법적으로 엄마와 아빠는 남입니다.
집 명의가 엄마로 되어 있고 엄마의 주거지가 집으로 되어 있다면 세대주로 되어 있을거예요. 엄마 밑으로 자식들을 세대원 옮기고, 엄마가 경찰에 주거침입 신고하면 될 것 같아요.정확한 문의는 132번 무료법률상담으로 문의해 보세요.
그냥신고 이름으로 검색 2017-02-01 (수) 17:53 8개월전
이혼했으면 남아닌가요.. 어머니한테 주거침입죄 신고하라하세요..
누울자리를 보고 뻗는다고 다 받아주고 싫은척해도 다 받아주는거임... 아님 이사하고 폰번바꾸고 하면 되지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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